한국 영화 개봉일에 보고 온 후기 (스포 없음)

프롤로그 : 사춘기 딸과의 전쟁, 허세 충만 백수 남편, 꽈배기집 폐업 위기까지. 지긋지긋한 현생을 견뎌오던 미영에게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 초대장이 도착한다. “우리, 진짜 여행 가자!” 화려한 크루즈 여행을 만끽하던 것도 잠시.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의 등장에 수백명이 탑승한 크루즈는 순식간에 사상 초유의 납치 사건 현장이 되어버린다. 도망칠 곳 없는 푸른 바다 한복판, 다시 한번 각성한 […]
영화 후기 (스포 있음)

프롤로그: 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의대생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본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 후기 (스포 있음)

다큐멘터리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를 관람했다.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 지인이 추천해준 김에 봤다. 화자는 의사 부부의 막내 아들이다. 위로 누나가 한 명 있다. 누나는 성인이 된 이후 조현병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부모는 그런 누나의 병을 망측하게 여기고 숨기기 급급했던 것 같다. 20여 년간 누나는 조현병을 심하게 앓았다.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일상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