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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한편,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오는 9월, 한국 영화 <인턴>이 개봉한다. <인턴>은 할리우드 영화 <인턴>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았다.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국 원작 영화 <인턴>을 먼저 살펴보자.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으로 열연했다. 한국에서는 361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미국 원작 영화 <인턴>은 2015년 9월 개봉작인데, 당시에만 해도 생소했던 ‘실버 세대 인턴’ 개념을 정착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급력이 있었다.
창업 성공의 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역시, 70대 노인이 인턴으로 들어왔다는 소식에 황당해하고 어떻게든 그를 내치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벤(로버트 드니로)의 진심을 알게 되는 줄스. 벤으로부터 인생을 배우기 시작한다. 영화 <인턴>은 노인과 젊은이의 우정을 그린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저런 어른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 내지는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정말, 벤처럼 인자하고 현명한 어른이라면 남녀노소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 테니까 말이다.
올 가을 개봉할 한국 영화 <인턴>을 관람하러 갈 계획이라면, 그 전에 원작 영화 <인턴>을 살펴보자. 영화가 말하는 메시지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지, 연출과 스토리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짜릿할 것이다.